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Celestial Dragonblade
덤프버전 :
분류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머메이드 싱어[편집]
출격: A멜로디는 소용돌이의 이미지. (Aメロは渦のイメージ。)
공격: 마~♪ (まぁ~♪)
파괴: 침몰하고 있어!? (沈んでる⁉)
효과(턴 종료): 여기는 촉촉하게~ (ここはしっとり~)
진화: 볼륨은 잔물결 정도로. (ボリュームは漣くらい。)
기본 스펙은 1코 0/2 턴종 2힐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이나, 능력에 의해 버려지면 자신을 필드에 소환하는 실버 추종자. 당연히 손에서 내기보단 카드를 버리고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의 버리기 타겟으로 택해 무료로 소환하는 게 좋다. 2힐이라는 수치가 낮긴 하지만, 어떻게든 버리기만 하면 소환되면서 없는 것보단 나은 2힐을 해주는 만큼 후술할 미니팩에서 떡상한 버리기 드래곤에서 선택적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기르네리제를 커스텀하지 않는 한 체력 관리가 은근 빡빡한 버리기 드래곤에선 저 2힐도 가치가 있기 때문에 2~3장을 넣기도 하지만, 더 좋은 카드를 드로우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아예 안 넣는 유저들도 있다.
1.1.2. 해머 드래고뉴트[편집]
1.1.2.1. 드래곤 스매시[편집]
1.2. 2코스트[편집]
1.2.1. 용을 괴멸시키는 검사[편집]
출격: 균열, 용 마저도 깨뜨린다. (亀裂、竜すら割る。)
공격: 깨져라. (割れろ。)
파괴: 무념…! (無念だ…!)
효과: 갈라진 틈을! (裂け目を!)
진화: 간격에서 승기를! (間隙に勝機を!)
1.2.2. 너클 드래곤 드래그닐[편집]
출격: 드래가 나설 차례 드래! (ドラの出番ドラ!)
공격: 드래앳! (ドラッー!)
파괴: 드래애~ (ドラァ~)
진화: 이게 드래의 저력이드래! (これがドラの本気ドラ!)
애니 섀버 F와 동일하게 디지털 프렌즈 중에서 유일하게 대사가 있다.
1.3. 3코스트[편집]
1.3.1. 랜스 리저드[편집]
1.3.2. 은빛의 청순 아르장테[편집]
2022년 11월 21일 미니팩으로 추가된 골드 카드. 후술할 금빛의 위신 루미오르 중심으로 굴러가는 로테이션 버리기 드래곤 덱을 서포팅하는 카드다.출격: 청정한 은색, 잘 보도록 하세요! (清き銀色、御覧なさい!)
공격: 불결한…! (不潔な…!)
파괴: 언니… (お姉さま…)
진화: 은색의 날개는 불가침의 영역이라구요? (銀色の翼は不可侵でしてよ?)
우선 기본 스펙은 패널티를 빼고 보면 3코 3/3 수호에 출격으로 1펌핑까지 하는 괴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래 선장 드래그우드가 5코 3/3 출격 1펌핑(...)이고 이그니스 드래곤 가속화가 3코 1펌핑만 하는 주문 카드에 그 용의 신탁마저 기본적으로는 2코 1펌핑 주문임을 감안하면, 순수 스펙은 로테이션의 펌핑용 카드들 중에선 단연 압도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다. 일단은 수호가 달려 있다 보니 추종자로 명치를 패야 하는 덱들 입장에서 안 잡기도 그런 카드인 건 덤.
물론 이 오버스펙을 갖춘 만큼 출격 효과에 패 2장을 버리는 패널티격 효과가 달려 있다. 다만 이 패널티는 상술한 머메이드 싱어나 후술할 용인의 괴력, 그리고 EOP 팩에서 나온 흑백의 난무 느와르와 블랑을 버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긴 하다.
이 카드의 진가는 내 패에서 능력으로 카드를 2번 이상 버렸다면 출격에 추가로 카드 3장 드로우가 붙는 것. 아르장테는 사용 시 본체+버리는 카드 2장 포함 총 3장을 소모하는데, 아르장테 이전에 능력으로 카드를 2번 이상 버리기만 했다면 실질적인 패 소모가 없어지면서 덱이 3장 압축된다. 즉 3코로 3/3 수호+출격 1펌핑에 패갈이+덱 압축을 한번에 하는 어이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폭풍의 프테라노돈/오라클 드래곤 등 여타 특정 컨셉 전용 펌핑기들처럼 특성상 다른 덱에서는 출격 효과의 패 소모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 이것도 여타 드래곤 덱들이 버리기 카드 패키지를 네크의 케르눈노스+수지+스켈레톤 레이더 패키지처럼 용병 같은 느낌으로 넣는다면 사용해볼 수는 있겠지만, 펌핑기 하나 써먹겠다고 버리기 패키지를 넣어야 할지는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다.
로테이션 드래곤의 가장 큰 약점인 성능이 떨어지거나 사용이 까다로운 PP 펌핑 카드[1] 와 빠른 패 소모라는 단점에 정확하게 반대되는, 3코로 3/3 수호가 깔리면서 즉발 펌핑까지 하는 오버스펙에 패 보충 효과까지 지닌 PP 펌핑 카드인 데다가, 일러스트도 잘 뽑혔지만, 하필 컨셉이 로테이션에선 전혀 주류가 아니던 버리기 드래곤 지원이라 출시 전에는 성능은 괴랄하나 컨셉을 잘못 타고난 카드(...)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미니팩 출시 극초창기 버려용이 역대급 트럭덱으로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는 게 밝혀지며 평가가 반전되었는데, 펌핑 덕에 루미오르를 빨리 꺼낼 수 있게 도와주면서 루미오르의 조건부 출격용 버리기 스택까지 1 채워주고, 패순환+덱 3장 압축까지 하는데 이게 심지어 3코로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보니 루미오르와 함께 미니팩의 예상 외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2] 추가로 버리기 드래곤은 펌핑기가 드래곤 기준으로도 풍부해져, 심할 때는 5턴 10PP, 패 운이 그럭저럭 좋다면 6턴 10PP, 보통은 못해도 7턴 10PP를 찍는, 드래곤 기준으로도 펌핑 속도가 빠른 덱이 되었다.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오는 루미오르+느와르&블랑 전개와 다음 턴에 한번 더 날아오는 루미오르 광역딜, 그리고 그게 끝나자마자 박히는 드래그우드 다테 콤보와 우라노스들의 9뎀은 덤(...)
2022년 12월 8일에 진행된 2차 크로스오버에서는 버리기 기믹이 있는 두 클래스인 드래곤과 뱀파이어가 서로의 클래스를 섞어 쓰면서 더 괴랄한 시너지를 자랑했고, 결국 12월 14일자로 이 카드가 크로스오버 제한을 먹었다.
1.4. 4코스트[편집]
1.4.1. 도마뱀 기병[편집]
출격: 도마뱀으로 달린다! (トカゲで駆ける!)
강화 6: 도마뱀 기사님이다! (トカゲのナイトだ!)
강화 8: 목표는 도마뱀 나이트! (目指せ!トカゲナイト!)
공격: 혀도 늘어나! (舌も伸びる!)
파괴: 밀쳐 떨어진다~ (振り落とされる~)
진화: 나는 것 보다 빠른 것 같아~! (飛ぶより早いかも~!)
1.5. 5코스트[편집]
1.5.1. 레바테인 드래곤[편집]
출격으로 드래곤 웨폰을 버리고 공짜 진화를 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벗어난 무장 타입 추종자 수가 4장 이상이면 세 가지의 다른 모드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섀도우버스 유일의 복수 진화형태를 가진 카드이기도 하다.
명색히 무장 타입의 에이스 카드라고는 하나, CDB 당시에는 무장 타입의 애매한 성능과 어택 모드의 부실한 성능 때문에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으며, 디펜스 모드의 공개 이후에는 이 카드의 평가가 그나마 나아졌으나 무장 타입에 대한 평가는 여전한 편이었다.
그러나 다음 팩인 EAA의 발매와 함께 제 3의 진화형태인 블라스트 모드가 공개되었고,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였던 딜 부족 문제가 해결되며 티어가 급상승했다.
애니 공개와 맞춰서 각각 미니팩, 신팩 발매 때에 디펜스 모드, 블라스트 모드가 추가되었다.
1.5.1.1. 레바테인 드래곤 어택 모드[편집]
세가지 모드가 전부 나온 이후엔 가장 출현율이 낮은 진화다. 확실한 방어를 제공하는 디펜스 모드나 혼자서도 강력한 딜을 꽂아넣는 블래스트 모드에 비해 광역 5딜 말고는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평가된다. 간혹 블래스트 모드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 가끔씩 쓰이긴 한다.
1.5.1.2. 레바테인 드래곤 디펜스 모드[편집]
모드가 전부 나온 뒤에는 블라스트 모드보다는 자주 보이진 않지만 조커 카드로써 활약하고 있다. 필살이나 변이 등의 제압기가 확실하지 않거나 이미 사용된 뒤에 이 카드와 자잘한 추종자 몇기가 같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상대의 플랜을 어그러뜨리기 충분하다. 블래스트 모드의 번딜이 급하지 않고 당장 필드를 굳히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다.
1.5.1.3. 레바테인 드래곤 블라스트 모드[편집]
강력한 번딜 능력과 PP회복 능력으로 무장 드래곤을 티어권에 올린 1등 공신으로, 필드에 쏘는 것도 아니고 명치에 직접 쏘기 때문에 수호 등으로도 막을 수 없어 훌륭한 미드레인지 피니셔로 활약하고있다. 다만 기르네리제등의 폭힐을 하는 덱타입에 약해 피나 등을 커스텀 하기도 한다.
1.5.2. 선장 드래그우드[편집]
출격: 드래곤 십 출항이다! (ドラゴンシップ、出向だ!)
강화 7: 해도에 발톱자국을 새겨넣자고! (海図に爪痕を書き込もうぜ!)
공격: 모험은 이래야지! (冒険はこうでなきゃ!)
파괴: 크루도 대 모집중! (クルーも大募集!)
진화: 나와 이녀석의 화통이 울부짖는다! (俺とこいつの筒が吠える!)
드래곤 입장에선 정말 오랜만에 받은 조건 없는 즉발 펌핑기 레전드 카드. 이그니스 드래곤의 가속화 이후 약 1년만에 출시된 무조건/즉발 펌핑기라는 데서 이미 그 가치가 충분하다.
우선 5코에 낼 경우, 진화 포인트 없인 5코 3/3 바닐라에 출격으로 PP 최대치를 1 늘려주는 카드로, 코스트 기준 아주 정직한(...) 스탯을 지녔다. 대신 진화 포인트를 먹이면 스탯 패널티 없이 기본적으로 4/3 돌진인 지옥의 화염룡을 소환해 코스트 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 카드가 되고,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대신 5/5 질주인 질풍룡을 소환하는 엄청난 밸류를 보여준다. 에티카 등으로 진화 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는 통상적인 드래곤과, 진화 포인트를 쓸 일이 기르네리제/각성 전 쓰룽+@ 정도로 제한적인 미니팩 버리기 드래곤 입장에선 저 EP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다 보니 선공 4턴에 바로 내는 게 아닌 이상 진화 효과를 꽤 자주 써먹게 될 것이다.
한편 강화 7로 플레이한다면, 단 2코를 더 사용하는 것으로 질풍룡을 출격으로 하나 깔 수 있다. 진화 효과와 연계하면 펌핑용 카드면서 7코로 명치에 10딜을 넣으면서 5/5 5/5 5/5라는, 게임 중반쯤 깔리면 은근 거슬리는 필드도 깔 수 있다.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7코+진화 포인트로 5/5 돌진+5/5 질주+최소 4/3 돌진~최대 5/5 질주를 깔아 필드 정리와 명치 딜 누적 모두 노릴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꽤 있는 강화 효과다.
이 카드로 할 수 있는 콤보 중 하나는 드래그우드+독안룡 다테 콤보. 9코스트 타이밍에 드래그우드를 내면 출격으로 PP 최대치를 10으로 만들기 때문에 본인의 진화 시 효과로 질풍룡을 소환할 수 있게 되면서, 동시에 독안룡 다테의 조건부 출격으로 리더 부여 능력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필드의 독안룡 다테+드래그우드로 상대방 추종자 둘에게 공격해 2번뎀 2번+질풍룡 질주 5뎀*2번으로, 9코로 상대 명치에 총 14뎀을 넣으면서, 다테의 필살과 5/5 돌진이 되는 드래그우드로 필드 추종자를 최대 2기까지 정리할 수 있다. 필드 정리+명치딜을 모두 넣는 게 가능하고 그 딜마저 꽤 높은 편이다 보니 드래곤 유저들은 써먹을 수 있다면 반드시 써먹는 콤보다.
단점을 꼽자면 진화 포인트를 사용해야만 제 값을 하는 카드라는 것. 진포 사용 없인 그저 5코 3/3 바닐라일 뿐이라 필드에 압박을 넣기에도 부족하고 다음 턴을 살아남아 상대 명치에 딜을 박거나 상대 추종자와 교환하거나 명치에 딜을 박기에도 한계가 있다. 강화를 발동하지 않으면 진화 포인트를 사용해야만 필드에 개입할 수 있다 보니 진화 포인트를 더욱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카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진화 포인트를 최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카드다.
종합하자면 상술한 콤보는 물론이고, 진화 포인트를 투자하면 필드를 어느 정도 정리하면서 펌핑을 조건 없이, 즉발로 할 수 있는 카드다 보니 드래곤 유저들 사이에선 범용성 높은 펌핑기답게 평가가 상당히 좋은 카드다. 다만 사기 카드급의 성능은 전혀 아닌 데다가, 같은 팩에서 나온 무장 컨셉이 버프 후에도 영 좋지 못해 미니팩 직전까지도 드래곤이 3~4티어에 쳐박혀 있었기 때문에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미니팩에서 온갖 펌핑기로 6코에 10PP도 찍는 버리기 드래곤이 뜨며 드래곤이 떡상했고, 해당 덱에서 펌핑기 겸 서브 피니셔로 채용되면서 미니팩 전에 비해 존재감이 확실해졌다.
1.5.2.1. 질풍룡[편집]
1.5.2.2. 지옥의 화염룡[편집]
1.6. 8코스트[편집]
1.6.1. 금빛의 위신 루미오르[편집]
출격: 울려라 금색, 나의 이름을 새겨라! (轟け金色、我が名を刻め!)
전장에 느와르와 블랑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 누나에게 맡겨 줘~ (お姉さまに任せなさい~)
전장에 아르장테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오늘도 힘이 넘치네! (今日も元気いっぱいね!)
공격: 꿰뚫는다! (ぶち抜く!)
파괴: 멋진 일격이네. (いい一撃ね。)
효과: 방해되는데? (邪魔よ?)
진화: 날뛰는 금색, 꿰뚫는 충격! (荒ぶる金色、貫く衝撃!)
2022년 11월 21일 미니팩으로 추가된 레전드 카드. 언리미티드 드래곤의 상징과도 같은 격랑의 플레시오사우루스나 초고대 카드인 제국 용기병처럼, 다소 마이너하지만 꾸준히 지원받아온 드래곤의 버리기 컨셉을 핵심으로 굴러가는, 로테이션 버리기 드래곤의 심장과도 같은 카드다.
우선 표기상 비용은 8코지만 출격으로 PP 3 회복이 달려 있어 실질적으로는 8PP부터 한 턴에 한 장만 사용 가능한 5PP 추종자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후술할 지속 능력을 제외하면 딱히 특별한 능력은 없는 바닐라이나, 바로 이 지속 능력 하나 덕분에 어이없는 수준의 폭발력을 지닌 카드이기도 하다.
조건부 출격으로 내 손에서 능력으로 카드를 4번 이상 버렸을 경우, 위의 아르장테와 동일한 2버리기+3드로우 능력을 발동해 패 손실을 메꾼다. 당연하지만 이 출격은 지속 능력과 연계된다.
기본으로 지니고 있는 지속 능력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으로, 내 턴 동안 내 손에서 카드가 능력으로 버려질 때마다 버려진 카드 수의 두 배에 해당하는 피해를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입힌다. 정말 간단하게 2장을 버리면 명치 포함 광역 4뎀, 1장을 버리면 명치 포함 광역 2뎀을 먹이는 능력이다. 조건부 출격을 발동하고 나왔다면 사실상 5코스트로 5/5를 깔면서 패교환+덱 3장 압축+상대 리더/추종자에게 광역 4뎀까지 먹이고 나오는 엄청난 오버스펙을 자랑하며, 여기에 쇄석룡/보옥 게 가속화 등의 버리기 카드로 연계를 하면 한 턴에 명치 포함 광역 8~10뎀을 먹이는 건 크게 까다로운 일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괴랄한 건 느와르&블랑과의 시너지. 10PP 타이밍에 효과로 어떻게든 느와르&블랑을 버리면 느와르&블랑이 필드에 1/1 질주로 소환되고, 턴 종료시 4/4 수호+번뎀과 파괴면역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상대 필드 정리+내 필드 전개+상대 명치 딜 누적+패순환을 한 턴에 할 수 있다. 더 골때리는 건 상술한 아르장테 덕에 버리기 드래곤은 PP 펌핑력이 로테이션 드래곤 기준 좋은 편이라 이런
종합하자면 뭔가 계속 지원은 해주는데 피니셔나 핵심격 카드라고 할 만한 건 단 하나도 받지 못해온, 플레시오사우루스 언리행 후 로테이션 버리기 드래곤의 부활을 주도한 파워 카드이자, 현 로테이션 버리기 드래곤의 핵심 카드이기도 하다.[4] 다만 그 파워가 너무 강하다 보니 그에 대한 비판들도 당연히 나오는 중.[5]
또한 버리기 시너지 카드가 많은 언리미티드에서는 루미오르의 화력이 가볍게 OTK급 데미지를 내며,[6] 봉황 외에는 언리미티드에서 거의 쓸 게 없던(...) 드래곤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게 되었다.
다음 팩인 EAA에서는 버리기 파츠인 화염의 용투사와 보옥 게가 언리로 가 파워가 떨어지긴 했으나, 강화 5로 아드보충을 해주는 강조의 간수와 본체와 가속화 둘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즈엘이 추가되어 전 팩만큼은 아니어도 2티어에 안착했다. 미니팩 이후에는 과거 로테이션 덱들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이 로테이션이 열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전 팩 1티어였던 CDB 버리기 드래곤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EAA 다음 팩인 AOA에서는 유랑 지휘자가 언리미티드에 간 대신에 새로운 버리기 지원으로 릴리움이 나오고 고성능 3코스트 펌핑기인 용의 은혜가 나와 메타 극초기 압도적 1황으로 군림했으며, 그 때문에 FOH 때처럼 3일만에 너프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우라노스와 느와르/블랑만을 너프시켰고 버리기 드래곤의 핵심 파츠인 이 카드와 아르장테, 드라즈엘은 건들지 않아서 1티어급 파워는 여전한 편이다.
여담으로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루미오르-느와르-블랑-아르장테 4남매 중 맏이다. 금/은이라는 컬러링이나 미니팩 출시 전 공식 일러, 플레이버 텍스트 등을 감안하면 나머지 남매들 중 아르장테를 파트너로 데리고 다니고, 남동생인 느와르&블랑에게 잔심부름을 자주 시키는 모양. 일러스트만 공개되었을 때의 예상과는 달리 아르장테와 가족 관계이고 누님캐인 건 덤. 그 외에도 아르장테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가 굉장히 잘 뽑힌 데다가 레전드 카드이다 보니[7] 드래곤 7주년 인기투표 1위 리더스킨은 이미 정해졌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1.7. 9코스트[편집]
1.7.1. 쇄석룡[편집]
아예 못 써먹을 성능은 아니지만 굳이 쓸 일은 적은 본체, 그리고 준수한 가속화를 지닌 고코스트 브론즈 추종자.
본체는 9코 6/5라는 낮은 스탯에 명치 포함 광역 6뎀으로 다소 심심한 능력을 지녔다. 먼 옛날 램프 드래곤이라면 약간 비싸긴 해도 필드 정리에 명치딜까지 넣고 그럭저럭 스탯도 지닌 추종자를 깐다며 좋다고 썼을 카드지만, 2022년의 섀도우버스는 겨우(...) 이따구 카드 하나 낸다고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본체가 나설 일은 적다. 본체는 보통 상대가 실피인데 수호 전개로 벽을 세워 출격으로 피니시를 낼 수 있을 때나 꺼내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카드의 진가는 가속화. WUP 시절 사룡의 계약과 정확하게 동일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원본과 달리 일단 본체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도 있고 본체 비용이 9로 높아 가속화 발동을 방해하는 일도 적다 보니 굳이 따지자면 상위 호환격 카드다.
이 카드가 중요한 이유는 로테이션 드래곤에게 있어 유일한 1코스트 버리기 카드라는 것. 단 1코로 패순환+덱 2장 압축이라는 효과부터 매우 준수한 효과인데, 여기에 버리기 시너지를 볼 수 있는 느와르&블랑을 1코로 버릴 경우 10PP가 찬 상태면 1/1 질주로 한 번 써먹고 6/6 수호 번뎀+효과파괴면역으로 한번 더 써먹는 밸류 사기를 칠 수 있고[8] , 미니팩에서 출시된 루미오르가 필드에 깔려있다면 단 1코로 명치 포함 광역 2뎀을 넣으면서 이 밸류 사기까지 같이 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가로 극초반에 손에 잡혔다면 1턴에 쇄석룡 가속화/2턴 아무 2코 버리기 카드 사용으로 3턴에 아르장테의 패순환+덱압축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건 덤. 기존 사룡의 계약 이상으로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한 카드다.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드래고닉 아머[편집]
2.2. 2코스트[편집]
2.2.1. 용인의 괴력[편집]
기본적으로는 2코로 패의 카드 1장 골라서 버리기+카드 1장 드로우+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3딜을 넣는 주문으로, 2코 상대방 추종자 선택 3딜+1드로우에 조건부 상대 리더 명치 3뎀까지 달린 붉은 절조 같은 카드가 존재하는 현 섀도우버스 환경에선 밸류가 한참 떨어져도 떨어진다. 즉 손에서 내라고 있는 카드는 아니라는 것.
이 카드의 진가는 능력에 의해 버려졌을 때의 효과. 어떻게든 능력으로 버려지면 카드를 1장 뽑는다. 쇄석룡/보물 게 가속화처럼 손의 카드 수 자체는 유지하면서 패교환+덱압축을 하는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오히려 패가 불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각성 상태라면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1기에게 3뎀까지 박아 필드 정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덤. 물론 드로우 효과보단 우선도가 떨어진다.
게임 초반에 필드를 필사적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를 빼면 버려졌을 때 효과 하나만 보고 사용하는 카드로, 이 카드를 중반 이후에 손에서 내야 한다면 그만큼 버리기 드래곤의 패가 망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